성경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말씀합니다. 과거의 우리는 어떤 존재였습니까? 지금 우리가 받은 은혜는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 과거에 매이지 말고 과거를 딛고 서라

성도에게 과거는 오늘의 은혜를 깨닫게 하는 역사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바울은 성도인 우리의 과거를 “허물과 죄로 죽었다”(1절) 또 과거에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2절) “전에는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3절)고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과거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완전히 죽은 존재였습니다. 죽은 존재는 살아날 수 없습니다.

바울은 허물과 죄로 죽은 자신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고 말하는 것은 바울 자신의 체험이자 모든 성도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 살리시는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과거를 딛고 서는 사람만 오늘의 은혜를 깨닫고 미래에 행하실 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내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어서 소망이 없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사실 위에 설 때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과거에 매이지 말고 과거를 딛고 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은혜 위에 굳게 서라

사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지 않으면 구원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바울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고 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바울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8~9절)고 말합니다. 구원은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8절)고 선언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구원을 받을 만큼 의롭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5절). 더 이상 죽은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셔서 함께 하늘에 앉게 하셨습니다(6절).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8절). 구원은 오직 은혜로만 받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것도 내세우고 자랑할 것 없는 우리 인생에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여전히 내 삶에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가리지 않도록 감사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과거를 알고 오늘 주어진 은혜를 깨닫는 사람의 내일을 새롭게 빚어가십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기 바랍니다.

셀 모임 : 모바일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로 선물을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간편하 고 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만큼 이전처럼 선물을 직접 현장에서 고르거나 손수 포장하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선물을 준비하는 정성과 그 안에 담 긴 마음도 이전과 사뭇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감동시키는 선물은 존재합니다. 주는 이 의 진심이 담긴 선물은 받는 이에게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그 기쁨을 누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진심을 발견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선물을 깊이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받은 선물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에 대해 말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