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1일]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신다 | 운영자 | 2019-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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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11:13-21절 개역개정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1. 권위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 14절 말씀에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라고 했습니다. 단 위에 섰다는 말은 예루살렘 성전 앞에 두 기둥 곁에 선 것을 말합니다.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다스릴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고백입니다. 요아스가 왕위에 오르자 백성들의 마음이 요아스를 향하는 것입니다. 그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마음을 움직여주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시편 75편 6절 “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말라기 4장 6절에는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7세 왕이지만 그 왕을 높이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높아집니다. 연소한 왕이지만 백성들의 마음이 그를 향하게 하시면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달랴는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권세로 왕이 되고 백성들의 마음을 얻어 높이 되려 했습니다. 오늘 성경은 그가 어떻게 되었다고 했습니까? 16절 말씀에 보니까 “이에 그의 길을 열어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했습니다. 권력을 얻고 경쟁 세력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친손자까지도 죽이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아달랴가 말이 다니는 길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볼 때 높이는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음을 우리가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면 서는 것이고,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으면 설 수 없는 것입니다.
2. 여호야다의 개혁은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개혁입니다. 15절 말씀에서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했습니다.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바알 숭배로 온 나라를 어지럽혔던 아달랴를 처단합니다.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아달랴를 죽이되 “여호와의 성전에서 죽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는 당시 성전은 도피성의 역할을 했기에 범죄자라도 함부로 성전 안에서 죽이지 말라는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신19:12).
북 이스라엘의 개혁을 주도했던 예후는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고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 하나님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는 개혁을 하고 변화를 해 나가되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자신의 뜻과 의지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아달랴가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최고 통치자에 올랐지만 하나님이 그를 세우지 않고 낮추시니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야다의 개혁은 삶의 소소한 부분도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결단하는 개혁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되면 순종하고 득이 되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는 개혁이 아니라, 산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면 무엇에든 순종하겠다는 개혁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도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작은 부분에서 불순종하는 부분이 있다면 작고 소소한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러운 삶으로 나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셀 모임 : 하나님 말씀하신 일들 중에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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