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4일 ] 무엇을 심을 것인가 | 운영자 | 2019-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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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10:1-14절 개역개정1.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들을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서 이스르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2.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3.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4.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 왕이 그를 당하지 못하였거든 우리가 어찌 당하리요 하고 5. 그 왕궁을 책임지는 자와 그 성읍을 책임지는 자와 장로들과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이 예후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라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어떤 사람이든지 왕으로 세우지 아니하리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하라 한지라 6. 예후가 다시 그들에게 편지를 부치니 일렀으되 만일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말을 너희가 들으려거든 너희 주의 아들된 사람들의 머리를 가지고 내일 이맘때에 이스르엘에 이르러 내게 나아오라 하였더라 왕자 칠십 명이 그 성읍의 귀족들, 곧 그들을 양육하는 자들과 함께 있는 중에 7. 편지가 그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왕자 칠십 명을 붙잡아 죽이고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이스르엘 예후에게로 보내니라 8. 사자가 와서 예후에게 전하여 이르되 그 무리가 왕자들의 머리를 가지고 왔나이다 이르되 두 무더기로 쌓아 내일 아침까지 문 어귀에 두라 하고 9. 이튿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나는 내 주를 배반하여 죽였거니와 이 여러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냐 10.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 11.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12. 예후가 일어나서 사마리아로 가더니 도중에 목자가 양털 깎는 집에 이르러 13. 예후가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 묻되 너희는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라 이제 왕자들과 태후의 아들들에게 문안하러 내려가노라 하는지라 14.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본문 말씀을 보면 사마리아에 아합의 아합의 피를 물려받은 후손들이 70명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예후로서는 이들을 그대로 둘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들이 다른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후는 이스르엘의 귀족들 즉,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2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3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자신에게 항복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합의 아들들 중에서 왕을 세우고 그들에게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있으니까 그것으로 자신을 대적해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저변에는 그렇게 해도 너희는 안된다는 예후의 강한 메시지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 예후의 편지에 대한 답은 두 왕도 당하지 못했는데 자신들이 어떻게 당해 내겠냐는 것입니다. 항복을 선언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 달라고 말합니다. 예후는 왕자들 70명을 죽여 그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서 예후에게 보내라는 것입니다. 아합 앞에 그렇게 머리를 조아리던 이들이 신의를 저버리고 아합의 아들들을 죽여 버리는 것입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모두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예후는 아합에게 속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 아합의 가문이 이렇게 완전히 멸절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이스르엘의 유력자들의 손을 빌려서 나봇을 죽이고 그 땅을 차지했던 방법으로 예후가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고 그들의 기업을 모두 빼앗아 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결과는 예후의 계략 때문이었다기보다는 아합과 이세벨이 심은 씨앗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동일하게 악을 심는 자는 악으로 거두고 선을 심는 자는 선으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심느냐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후서 5장 10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선을 심으면 선으로 열매 맺고, 악을 심으면 악으로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나는 무엇을 열심히 심고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들을 죽이시고,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도 아합과 이세벨의 길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데 아합의 영향이 지대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의 부모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자녀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산 것입니다.
아합은 악한 열매를 심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집안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떠나 악한 것을 심을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선한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왜 선으로 대해야 합니까? 그것은 나의 인생을, 우리 가정의 인생을 하나님의 복위에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셀 모임 :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느낀 때가 있다면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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