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2일]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운영자 | 2019-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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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3:29-39절 개역개정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보이스 피싱등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이용합니다. 각자 약점이 다르지만 약점이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모두가 경계해야 합니다.
1. 나도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들으면서, ‘내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있었다면 나는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았을 텐데 내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1절 이하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소리치던 사람입니다. 그런 베드로의 약점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네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죄성을 지닌, 그리고 죄의 습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본성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6장 41절 하반절에서는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셨고, 사도 바울도 성령에 감동하여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로마서 3:20) 말씀하며 행위로는 의롭다 여길 자가 없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죄가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회개할 수 있는 은혜의 문을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왜 회개하지 못하는 것인가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드리기보다 그것을 내가 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만 있는 죄성입니까?
2. 회개하지 않는 선택의 결과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찾으시고 부르십니다. 37절에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우리는 처음부터 죄로 인해 사망과 멸망 가운데 있게 된 자들입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서 사랑을 따라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들 가운데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37절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나를 고치지 마십시오. 나를 치료하지 마십시오. 나를 구원하지 마십시오. 나를 건져내지 마십시오.’ 라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구원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기대한 구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구원, 즉 자신들의 나라 이스라엘이 로마로부터 독립되고 온 열방 가운데 가장 뛰어난 민족이 되어, 그 자부심과 영광으로 이 땅에서 머물기만을 바랐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이며, 우리에게는 구원의 형태나 방법을 선택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결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모습을 통해 나를 볼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고린도전서 10장 6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1절)” 셀 모임 : 나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 중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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