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10일] 몸부림이 있어야 몸부름을 받는다 | 운영자 | 2018-0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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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후서2:14-26절 개역개정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어느 날 갑자기 쓰임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보지 못했지만 그 사람은 혼자만의 몸부림치는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챔피언은 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링 밖에서 흘린 땀의 양에 따라 챔피언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면에서 몸부림이 있어야 몸부름을 받을까요? 1. 진리를 옳게 분별하라. 쓰임 받는 사람은 쓰는 언어가 다릅니다. 그들의 언어에는 말씀이 묻어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부드러우나 날카롭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본문 14절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교회 안에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서 말도 안 되는 거짓 증언을 했는데 이 사람들과는 관계도 맺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합니다.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18절) 거짓 교사들은 영과 육을 구분하고 영은 거룩하나 육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결국 육체적 부활마저 거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믿음은 잘못된 삶의 결과를 만들었는데 첫째는 육체의 정욕을 완전히 죽이려 하는 금욕주의이고 둘째로는 육체적 욕망을 완전히 추구하는 쾌락주의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가르침은 종양과 같이 삽시간에 펴져갔습니다. 모든 사람 안에 욕망이 있는데 자신의 욕망을 풀어놓을 근거를 제시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전부 거짓입니다. 그래서 쓰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분명한 기준으로 흔들림이 없는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것과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분별력은 실행력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언행일치, 신행일치의 삶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말씀으로 인생의 길을 내고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2. 깨끗한 삶을 살라. 몸부림의 두 번째 영역은 깨끗한 삶입니다.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한 몸부림이 있어야 부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이 깨끗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2:20, 21) 그릇에 따라 재질이 다릅니다. 금도 있고, 은도 있고, 나무도 있고, 질그릇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 사이에 여러 가지 삶의 조건을 따라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로 나누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에 금수저를 물고 있으면 뭐합니까?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용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펙에 관한 이야기도 뜨겁습니다. 취업을 위한 9가지 스펙 세트가 있다고 합니다.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입상, 인턴, 사회봉사, 성형이 그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이 사회에서 쓰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깨끗해야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끗함이 중요합니다. 재질을 바꾸려 하지 말고 깨끗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스펙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함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2:22)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이’ 여러분의 주변에 많기를 축복합니다. 그분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십시오. 환경에 따라 반응하고 감정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의, 믿음, 사랑, 화평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세탁기 속에 더럽고 냄새나는 옷들을 한꺼번에 집어넣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옷을 만들어 내듯이, 우리 속에 무엇이 들어오든지 간에 의, 믿음, 사랑, 화평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쓰임 받는 삶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쓰임을 받는다고 했을 때 쓰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쓰임을 받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누구에게 부름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기를 축복합니다. 셀 모임 :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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