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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3일]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자들의 자세 운영자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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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전서4:6-16절 개역개정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질 때는 대부분은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이익을 준다던지,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그 대상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0절을 보면 바울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모든 믿는 자들의 구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죄로부터 자유를 얻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에 그분께 자신의 소망을 둔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대상에 관심을 두고, 소망을 두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그 대상이 계속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각과 삶의 중심이 그 대상으로 점차 옮겨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구주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 때문에 그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수고하고 힘쓴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방편에 대해 경건을 제시합니다. 이 경건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1. 자신을 연단하라

7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아멘. 당시 에베소 교회에는 육적인 만족을 위한 것은 완전히 금해야 경건에 이를 수 있다는 이원론적 사상이 들어와서 결혼도 금하고 음식도 가려먹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사람으로 하여금 참 경건에 이르게 하기보다 형식에 얽매여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8에서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금욕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것도 일정 부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이런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하나님께 가까이 하도록 만드는 것은 매일의 일상에서 경건에 이르는 연습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도 일주일에 하루씩 금식하고, 매일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며 철저하게 율법대로 살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삶은 남들에게 보이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오히려 믿음의 본질로부터 멀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눈으로 보기에 경건한 것처럼 보이는 육체의 연단으로부터 벗어나서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에 합당한 자로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2. 행실에 있어 본이 되라.

그렇다면 참된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행실에 있어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2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로 세웠던 디모데는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어리면 어리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경험이 적고, 지식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얕잡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디모데를 바라볼 때 저 사람은 나이가 어려도 함부로 얕잡아 볼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말에 있어서 행동에 있어서 본이 되는 자로 바로 설 것에 대해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볼 때 업신여길 수 있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럴 때 연약함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말씀 앞에 바로 서서 굳건한 믿음으로 올곧게 행동하면, 자연스레 경건에 이르게 되고 이런 우리의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것입니다.

 

3. 끊임없이 성장하라.

두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여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만큼이면 충분히 성장했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우리의 기준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날 것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만하면 됐다고 여기지 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부단히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매일매일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이와 같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로 우리는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우리 자신을 연단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남이 우리의 연약함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말과 행실에 있어서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어제보다 오늘 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여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셀 모임 :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보고 도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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