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20일]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 운영자 | 2018-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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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5:12-19절 개역개정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에 바람이라는 아주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탄광이 무너져 무려 164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을 수습하던 가운데 그들이 죽은 현장에서 글씨가 쓰여 있는 판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판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여 축복하소서. 우리는 대단히 유쾌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화요일 오후 2시.“ 그들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순간, 부활과 영생을 믿는 신앙고백을 그 판자 위에 남기고 주님의 품으로 갔던 것입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것일까요? 인간의 부활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고린도 교인들 안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곧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바울은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첫째, 복음이 헛것이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4)라고 얘기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많은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 목숨 걸고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전도 행위와 복음의 내용 또한 무가치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교인들의 믿음 또한 헛것이 되어버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이란 무엇을 가리킵니까? 죄의 저주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나지 못했다고 한다면 예수님 자신도 죄의 권세 안에 묶여 있는 것이 됩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지 못한 게 되어 버립니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라”(롬4:25)고 얘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승리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마다 죄 용서함을 받고, 죄를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게 가장 불쌍한 자가 되어 버립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이 땅에서 끝이나 버린다면 이미 죽은 자들은 완전한 멸망에 들어갔을 뿐 아니라 동시에 살아있는 우리도 모든 사람들 중에서 더욱 불쌍한 자들이 될 것이라 얘기합니다.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수많은 핍박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증거하며 살았습니까? 이생뿐만 아니라 내세에서 누릴 축복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내세의 소망이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사람들 보다 더 불쌍한 자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결론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절대적 근거가 됨을 고린도 교인들에게 논증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는 이들에게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이요, 이것은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복음이 헛된 것이요, 우리의 믿음도 헛된 것이 되어 버립니다. 무엇보다 죄와 사망의 권세에 짓눌려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성경에 예언된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으로 이 복음을 믿는 모든 자에게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 25-26a) 셀 모임 : 내 인생은 끝났다고 낙심한 순간이 있었다면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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