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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2일] 성도는 예수님과 연합된 된 자입니다 운영자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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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6:12-20절 개역개정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결혼은 서로가 서로에게 예속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구속과 같은 것입니다. 둘이 이렇게 연합하여 부부가 되면, 전에는 죄로 여기지 않았던 것들이 죄가 되는 것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면, 결혼하기 전에는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고, 그래서 가벼운 스킨십을 해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한 여자와 또는 한 남자와 연합한 자로서 죄를 짓는 것이고, 올바른 삶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1. 참된 자유!

자유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자유는 어떠한 것에도 매여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매여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죄를 버리는 삶이 참된 자유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성경은 12절 하반절에서 만일 내가 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을 무엇이나 하면서 돌아다녔다면, 나는 변덕의 노예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라고 기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죄에 매여 있지 않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살리심을 입은 자이다.

사람들은 환경에 참으로 많은 지배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어차피 음식은 배를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배가 고프면 어떤 음식이든 먹어서 식욕을 채우는 것이 정당하듯 몸이 원할 때 성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 역시 정당한 것이다라는 식의 논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몸이 성적 욕구를 필요로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몸이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몸은 음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주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몸 역시 주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내어 드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우리 몸을 대하는 올바른 시각인 것입니다. 나아가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연합된 존재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주님과 연합된 자임을 깨달아 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나의 성적 욕망이 목적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사셨던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리심을 입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자녀들이 창녀의 지체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을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몸을 대하는 자세!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몸을 대하는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마치가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속한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들은 그리스도께 속한 신부처럼 자신의 모든 삶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내 눈이 원하고, 나의 육신의 욕망이 자라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를 대속하셔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구별된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값을 주고 산 바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쏟아 가며 우리를 당신의 소유로 삼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원한 부활의 몸을 덧입을 때까지 육신의 몸조차 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니기에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참된 자유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멀리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 매여 있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해서 죄를 짓게 되면,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함께 살리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예수님과 연합된 자들인 것입니다. 이제 나는 세상의 가치관에 미혹되지 말고, 나를 대속하시고, 나를 당신의 성전이요 지체로 삼으신 주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셀 모임 : 성적인 유혹은 무엇이 있는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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