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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5일] 판단치 말고 신실하라 운영자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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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4:1-5절 개역개정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다른 사람들의 판단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경우가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누군가를 판단하여 상처를 준 적은 없습니까?

 

1.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1절에서 우리들이 어떠한 자들인지를 언급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입니다. 교회 사역에서의 경중을 따져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서로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로 여기고 존중하며 귀히 여겨야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일들을 감당할 권세를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내게 주신 권세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히 세우고, 이를 통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권세를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고, 그 영광에 함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자가 됩시다.

2에서는 그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충성되이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그 충성이 하나님 앞에서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는 다른 사람의 평가와 판단에 귀를 기울이거나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물론 우리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충고를 들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존재적인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의 맡은 일에 있어서 사람의 눈치를 살피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으되 오직 우리를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3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단을 받는 것은 자신에게 매우 작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판단한다는 말은 시험하다’, ‘ 심판하다는 뜻을 가집니다. 당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스스로를 심판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서로를 판단하였던 것을 바울이 지적하며 전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이러한 말씀을 전하면서 자기 스스로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며 신실한 사역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3.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상급이 주어집니다.

5절의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가 있음을 언급합니다. 그것은 주께서 오시는 때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그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충성할 뿐입니다. 바울은 분명히 주께서 오시는 그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 심판의 날이 이르는 그때까지 인내하고 견디며 충성되이 일한 자들에게는 그 심판의 날에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상급입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함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시선이나 판단에 귀 기울이거나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충성된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주께서 심판하시는 그날까지 참고 인내하며 그 길을 걸어갈 때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셀 모임 : 내가 남들과 비교하며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하나님이 지금 내게 맡기신 사역은 무엇인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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