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일교회 권혁준 집사입니다.

어쩌다 보니 교회 활동을 위해 조금은 고민하다가 나온 부분입니다.

저 역시 집에서 그 동안 많은 책들을 구입했는데요

요즘 들어 집에서 읽지 않는 책들을 점점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소홀히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하고

책을 보지 않아도 굳이 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것이 가장 큰데요 미디어 발달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통해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얻고

책을 찾아가며 공부하지 않아도 되니 점점 책을 등한시 하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교회에 책장을 놓고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자유롭게 책방을 만들면 어떨가 하는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그럼 책에 대한 애착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기회도 만들어 갈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에게도 독서문화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구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교회에 여러가지 사정이 있고 일정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혁준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