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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6일] 기다리시는 하나님 운영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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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호세아14:1-9절 개역개정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제공: 대한성서공회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그 잘못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잘못을 했는데도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대하는 모습을 볼 때, 한편으로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호세아는 주로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말하지만, 14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것이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에 앞서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 돌아가자. 그가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기대하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고백에 대해 하나님의 반응은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겠느냐? 너희는 인애가 없구나. 내 선지자들을 죽였구나, 너희들은 가증하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고백 중에 회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5장에서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에 가서 야렙 왕을 의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짖으시며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칠 때까지 내 곳으로 돌아가 있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이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6장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죄의 고백과 회개에 대한 노력은 없이 다른 이방신들처럼 하나님을 대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라고 말하는 잘못된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1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께 고하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의롭지 못했다는 것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했으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많은 우상을 섬긴 것들을 인정하도록 하십니다.

 

 

둘째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도록 하십니다. 우리 스스로는 이 모든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능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무능함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하게 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외지로 나가 다 써버리는 큰 죄를 짓습니다. 그때, 그 아들이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15:18~19)

이것이 용서를 구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결과를 달게 받겠다는 다짐이 있을때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말씀에 우리의 삶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이제 아버지께 돌아갈 시간입니다. 우리가 먼저 죄를 고백하고, 무능력함을 인정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승리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셀 모임 : 나의 안정과 보장을 위해 하나님 외에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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