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나로부터 시작하라 | 운영자 | 2019-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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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18:1-12절 개역개정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첫째,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 나에게서 끝내라.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백성들의 악습을 끝내길 원하셨습니다. 열왕기하 17장의 배경은 북 이스라엘의 멸망입니다. 바로 이때 남 유다의 왕은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 왕이었습니다. 아하스 왕은 앗수르 왕에게 뇌물을 바치며 위기를 이겨내려고 했고, 이로 인해 남 유다의 국고는 바닥을 드러낸 상태였습니다 . 국고보다 더 마음 아픈 것은 아하스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히스기야를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주변 열강의 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악습을 끝내게 하셨습니다.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통해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려고 했던 모든 우상을 철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가문에 말씀하신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일이며, 지난 선대의 악습을 끊어버리는 일이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 나로부터 시작하라 히스기야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마음은 선대의 악습을 끊는 것으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왕위에 있는 30여 년의 시간 동안 그는 우상 숭배를 멈추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일들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가 되자, 멸망의 상황에서 남 유다를 지켜주십니다.
먼저 이 왕가의 정체성을 회복합니다. 본문 3절에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라고 말씀합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은 다윗의 가문에게 주신 첫 약속과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악습을 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시작한 이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7~8절 말씀입니다.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을 끊어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시작한 히스기야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형통함이 무엇인지를 세상 가운데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도 버거웠던 남 유다의 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내 안에 악한 습관을 끊어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시작하는 예수 사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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