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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정도연,이미숙 선교사]
운영자 2020.4.22 조회 262

사랑하는 송규철 목사님과 상일교회위에 드립니다.

 

코로나19가 급습하자 이 땅의 주인들은 익숙한 자연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러나 문명이 아니면 기댈 것 하나 없이 살아오던 자들은 코로나 고아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문명의 불나방을 좇던 소수부족들은 그리움 속으로 되돌아갔지만 문명에 기대어 살던 나그네들,

특히 여행업에 종사하던 교민들은 4월의 더위마저 춥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삶의 모든 환경이 비상사태인 가운데서도 영적대가족을 위한 사랑을 쉬지 않으신 목사님과

 교회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사랑의 온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사용하겠습니다.

 

2020년 4월 22일.
메콩강 공동체(나꼬무)
정도연, 이미숙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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