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그림의 '토기장이'
- 권혁준 2018.5.14 조회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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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찬양으로 올리는 권혁준집사입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흉흉하고 이기적이고 극단적인 사회에서
이 찬양을 들으면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하고 고백하게 되는 곡입니다.
이 찬양 들으시면서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구나를 다시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토기장이 가사>
내가 너를 빚었단다
나는 너의 토기장이
내가 너를 만들면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너의 눈을 만들면서 너에게 눈을
못 뗐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지금도 기억 한단다
너의 손을 빚으면서 하나하나
세어봤지 이 세상
너밖엔 없는 지문을 넣어주면서
너의 심장을 빚으며 호흡을 불어
넣어줬지 너의 첫 심장 소릴 들은
그날을 잊을 순 없지
너를 다 빚은 그날에 누구에게
널 맡길지 한참을 돌아본 후에
너를 보낼 수 있었지
오늘 내가 널 바라보는 마음은
어떨 것 같니 나는 널 단 한
순간도 사랑치 않은 적 없지
나는 널 단 한 순간도 손에서
놓은 적 없지 나는 널 단 한 순간도
눈에서 땐 적도 없지
내가 너를 빚었단다
나는 너의 토기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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