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크스루 (Breakthrough, 2019) 소개합니다. | 권혁준 | 2019-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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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소년,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2019) ![]()
드라마 미국 116분 감독 ; 록샌 도슨 출연 ; 크리시 메츠, 마르셀 루이즈, 조쉬 루카스, 토퍼 그레이스 존 스미스(마르셀 루이즈 분)는 양부모인 브라이언(조쉬 루카스 분)과 조이스(크리시 메츠 분)에 의해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호수에서 자란 14세의 소년이다. 2015년 1월 15일 조이스는 존을 학교에 바래다 주는데 그는 살갑지가 않고 무뚝뚝 하다. 또한 선생님이 가족사에 대한 발표를 하도록 하였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노라고 거부한다. 선생님은 화가나서 “숙제를 안 하면 낙제야” 하고 엄포를 놓지만 별 반응이 없다. 어머니 조이스는 그런 아들이 힘겹다. 동네 아주머니에게 “그와 함께 있으면 벽을 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수염이 나기 시작하면 모두 힘들어 진다”고 거든다. 존은 농구를 좋아한다. 그가 농구를 하다가 라이벌 채드와 다투는데 코치가 불러 나무란다. 존이 채드를 비난하며 비아냥 거리자 “여긴 NBA가 아니야.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발도 못 붙일 걸.” 하고는 존을 따로 불러 가족사 숙제를 언급하고 내일 시합에서 벤치에 앉아 있어야 할 거라고 경고한다. 그리고는 “넌 훌륭한 선수지만 스스로 망치고 있다” 고 말한다. 할 수 없이 그는 다음날 학생들 앞에서 가족사를 발표한다. “나는 과테말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 친 엄마는 잘 모르지만 날 원하지 않으셨어. 나는 태어나서 9개월째에 양부모에게 입양되었어. 선교 여행을 다녀갔다가 나를 데리고 돌아오셨지.” 하고는 자리에 들어가 버린다. 2015년 1월19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존과 그의 친구들 셋은 눈밭을 뛰어 다니며 놀다가 호수 가에 다다른다. 그들은 얼음 위를 살며시 걷다가 점점 안쪽으로 들어간다. 이때 이웃 주민이 그들을 목격하고 위험하니 빨리 빠져나올 것을 외치지만 그들은 더욱 위험해지고 할 수 없이 그 주민은 119에 신고를 한다. 한편 갑자기 어름이 깨지고 세 소년은 얼음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고 소년들은 허우적 거리면서 조쉬와 라이거 두 소년은 구조 되었지만 존은 나오지 못한다. 결국 두 명의 다이빙 대원이 들어가지만 물속은 칠흑처럼 어두워서 갈고리로 조심스럽게 건지길 바라지만 시간은 10분을 경과하여 점점 희망이 없어진다. 포기하고 나오려고 할 때 구조대원중 한 명인 토미 샤인에게 돌아가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는 대장의 명령으로 알고 다시 시도하고 드디어 갈쿠리에 호흡이나 맥박이 없는 상태로 존을 건져 올린다. 후에 대장은 돌아가라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증언하고 다른 대원도 듣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 졌다. 2015 년 1 월에 어름이 깨지고 호수에 빠진 십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무려 15분 동안 물속에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지고도 한참동안 호흡과 맥박이 없던 혼수상태 였다. 종교를 가지고 있던 가지고 있지 않던 신념과 사랑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우리는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기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리고 기도를 하게 되는데 함께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든든한 우군을 만난 것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 이때 구원을 받고 안 받고는 절대자의 뜻이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할 필요는 없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으면 꼭 봐야할 영화, 사이비 목회자를 알아내고 옳게 믿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개인적 평점은 별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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