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

  • 홈 >
  • 교회학교 >
  • 선교사역
선교사역
2019년 09월 [이지성 청년] 운영자 2019-09-16
  • 추천 3
  • 댓글 0
  • 조회 246

http://sangil.onmam.com/bbs/bbsView/18/5631183

히스팝 이지성청년입니다 !! 선교소식 보내드립니다

 

이번 히스팝은 92~6 일정으로 캄보디아에 짧은 일정동안 선교일정을 감당하고왔습니다.

 

먼저 소식들 전하기전에 캄보디아 나래 현지상황에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는 입헌군주국이다

-캄보디아는 800년간 이방나라에 속국으로 살아왔다 이런배경 때문에 여러나라의 문화들이 나라안에 많이 섞여있고 자기문화가 거의 없는 나라이다

-훈센이라는 총리가 40년전의 정권을 몰아내고 40년간의 오랜시간동안 실권을 잡아왔다

-기득권 세력을 기반으로 빈부격차가 심하고 정부에서 부한자는 부하게 가난한자는 가난한 상황을 더 악화시키면서 경제적상황은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인구의 70%가 농민들이다 현재 일자리 분포도가 농사에 집중되어있다

 

캄보디아 선교사역하시는 장요한선교사님의 초청으로 캄퐁톰주에위치한 선교사님들 센터로 사역일정을 보냈습니다.

센터는 네분의 선교사님들이 모여같이 연합해서 센터를 운영하고계시는데 이센터는 캄보디아에 열악한 상황속에 가난한환경에 공부하지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센터를 지으셨고 돈이없어 공부를하지못하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계시고 교육과 숙식과 아이들의 삶의 전반적인 것을 책임져주시고 있고 이가운데 아이들에게 예배와 말씀교육을 함으로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있습니다.

  
 

 

 

이번일정에는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알려주며 관계할수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아이들은 서로 얼굴을 보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던시간이였습니다.

  
 

다섯번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고 그냥 공연을 이들에게 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과 맺어진 관계속에서 히스팝의 춤과 노래의 담겨진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우리가 선포 하는 것이 아이들입장에선 더 잘 이해가될 수 있었고 복음에 반응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사역을 하고 선교사님과의 교제가운데 현지의 안타까운 현실에대해 듣게되었습니다.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선교사님들이 센터운영을하면서 선교사님들사이에 심적으로 고된 여러문제들이 쌓여서 이번 연합사역을 마무리로 각자의 선교사역을 위해 흩어지신다고하였고

센터가 1년에 5천만원이라는 유지비용이들어가는데 이렇게 많은 사역비가 쓰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아이들은 교육을 받고 졸업을하고 사회고 나가는데 나간 친구들의 소식을 들어보면 90%가 다시 크리스천이 아닌 삶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되었고 그럼에도 10%의 변화된 아이들을 보면서 사역을 감당하고계시다고들었습니다.

 

이렇게 사역을 같이하시면서 힘든부분이 공감이되고 선교사님들 사이에 의견충돌이 되고 공동체로 살아가는데 당연히 힘든것은 이해가 많이가게되는데 일정을 마치고 흩어지신다고하시지만 앞으로 선교사님들 사이에서 좋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소망하고 서로의 선교사역을 돕는 관계로 발전되기를 소망했고

    

 

졸업하는 아이들에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저는 태국선교사이고 나짜(작년에 상일교회에 방문했던 친구)의 변화를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90%에대해 말하자면 나짜는 크리스챤이아니였습니다. 그저 히스팝과 관계를맺고살았던 친구였고 이친구가 기독교인으로 변하기까지의 시간은 5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90%의 친구들을 단기적으로볼 것이 아니라 지켜봐주고 계속해서 기도해야될 필요가있다고 봅니다

나짜가 저와 함께 한국에있으면서 저에게 고백했던 말은 내가 변화되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누군가가 자기에게 복음을 전해서도아니고 사람의 도움을 받았던게 아니라 그저 나의 삶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오셨고 진짜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을 경험하니깐 내가 변화되었다

결국 하나님께서 내환경과 내 모든 상황들을 통해 만나주셨고 나는 이 사실 때문에 변화되었다라고 고백을 했던 것이 기억이났습니다.

90%의 아이들이 캄보디아 사회속에서 살아가지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듣게 하셨기 때문에 세월이지나 선교사님들과 만남이 없다고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가운데 찾아가실 거고 변화시킬 것을 기대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선교의 모습은 현지인 사역자가 주도적으로 사역을 스스로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데 까지 가는 것이 제일 원하는 선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현지 경제 특성상 경제적환경에 많이 눌려있고 어떠한 사역을 하기에는 재정이 들어가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인해 쉽게 사역들을 풀어나가는것이 힘든 현실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현지인들이 이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가아니라 하나님안에서 기도하며 또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더 성장하고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 사역을 하며 느낀 점은 100마디 1000마디의 말보다 한영혼을 변화시키는 한가지의 말씀이 더 이들에게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같은 삶을 살아가고 변화없는 상황속에 살아갑니다. 이러한 이들에게 복음이들어가기는 많이 힘든 부분이많습니다.

정말 말씀이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떠한 형태로든 방법이로든 하나님께서 개입하여주셔서 이들의 삶을 변화시켜주셨으면 좋겠고 사역자로 세워졌으면 좋은 마음입니다.

 

 

 

 

기도제목

1.캄보디아에서 섬기시고계시는 모든 선교사님들가운데 더더욱 선교전략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민족들의 문화가운데 더더욱들어가 이영혼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름부어주소서

2.세워지는 현지 사역자들가운데 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더 담대한 마음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일들을 펼쳐나아가는 하나님의 군사들될 수 있도록

(현지인사역자는 같은문화권이기때문에 더큰 힘[같은민족,같은언어]을 가지고 현지사역들을 펼쳐나갈 수 있다)

3.기도하는 것은 어쨋든 이영혼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과 영혼과의 인격적인만남을 통해 변화되어지는데 이들의 삶을 붙잡아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들의 삶을 이끌어나가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열방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선교사입장에서는 뚫어내야하고 넘어야할 벽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각나는대로 기도해주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열방을 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9년 12월 [김성윤, 임정산 선교사] 운영자 2019.12.19 2 183
다음글 탄자니아 감사편지 운영자 2019.08.07 3 173